［해외토픽］백화점서 마주친 산타가 원수같은 前남편

아들에게 산타를 보여주기 위해 쇼핑센터를 찾은 한 미국 여인이 산타로 분장한 사람이 아들을 돌보지 않아 「아버지 부적격자」 판정을 받은 전남편인 것을 알고 격분, 마구 두들겨 팼다고. 이 여인은 반년동안 양육비 한 푼 보내지 않은 전 남편이 산타로 분장, 무릎에 남의 아이를 앉혀 놓고 웃는 모습을 보자 분노가 치밀어 「행패」를 부렸다고.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