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人， 연해주진출 개구리 몰래남획 『망신살』

러시아의 NTV는 13일 『한국인들이 연해주에서 개구리를 남획, 시베리아개구리가 멸종될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 TV는 한국인들은 건강보조식품으로 개구리를 선호, 연해주까지 진출해 개구리사냥을 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인 3명이 당국의 허가를 받지않고 개구리사냥을 하다 적발돼 구금됐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특히 통나무집을 짓고 숲속에 장기간 머물며 개구리를 포획, 한국으로 반출하고 있다고 자료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이 방송은 이어 시베리아산 개구리들은 한국인들에게 약초의 싹과 맑은 물을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선호 대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스크바〓반병희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