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국유학생 문호 확대…채무보증인제도 폐지

일본 문부성은 외국인 학생들의 일본내 유학의 문을 넓히기 위해 사비(私費)유학생들에 대해 의무화했던 「채무보증인」제도를 폐지하고 이들이 치러야하는 「사비 외국인유학생 통일시험」과 「일본어 능력시험」도 일원화해 새로운 통일시험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일 문부성은 이와함께 외국 학생들이 일본에 입국한 뒤 학교를 정하는 제도를 개선, 학생들이 사전에 모국어로 시험을 치른 다음 유학 허가를 받는 방식도 아울러 검토키로 했다. 〈동경〓윤상삼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