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3시께 프랑스 알프스 휴양지인 샹베리의 한 가정집 마당에 1.5㎏짜리 운석이 떨어지면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
승용차 주인에 따르면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불꽃놀이하는 듯한 소리와 들려눈을 떠 창밖을 내다 보니 승용차가 불타고 있더라는 것.
과학자들의 확인결과 하늘에서 떨어진 현무암 운석 때문에 승용차에 불이 난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 승용차 주인은 이를 믿지 않고 방화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