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제2의 정당인 국민회의당이 30일 데베 고다 총리의 연정에 대한 지지를 철회,인도연정이 붕괴에 직면했다.
국민회의당의 시타람 케스리 당수는 샨카라 다얄 샤르마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국민회의당의 연정탈퇴를 통고하고 새 정부 구성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5월 총선에서 국민회의당 등 14개 정당으로 「연합전선」이라는 이름 아래 구성된 고다총리 정부는 국민회의당의 연정철회로 사실상 붕괴하게 됐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