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수녀 『미국서 에이즈환자 돌보고 싶다』

  • 입력 1997년 3월 17일 08시 50분


테레사 수녀는 16일 印―美(인―미) 친선협회가 주는 공로상을 받은 자리에서 『에이즈가 현대 사회에 미치는 충격에 고민하고 있다』면서 『미국에 가서 에이즈 환자를 위한 시설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테레사 수녀는 최근 47년만에 「사랑의 선교회」 회장에서 물러난 뒤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으나 중국정부는 아직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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