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등 ２１國관리 中 군사시설 시찰

【북경AP련합】 미국을 비롯한 21개 국가 및 지역연합 국방 외교관리들이 지역안보 논의와 중국 군사시설 시찰을 위해 6일 북경에서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4일 발표했다. 외교부 唐國强(당국강)대변인은 이날 『아시아 관련국가들의 지역안보에 대한 협력과 대화증진에 이번 모임이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은 남중국해 군도를 둘러싸고 영유권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필리핀 등 두나라가 공동으로 주재하는 것이다. 당대변인은 『일본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러시아 캐나다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파푸아뉴기니 미국 유럽연합이 참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