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뉴 사우스 웨일스주(州)당국은 3년전 울레미 국립공원에서 야생하는 것이 발견돼 세계를 놀라게 했던 「쥐라기 소나무」의 보존을 위해 이 선사시대 소나무의 번식 및 묘목 판매권을 민간에 매각할 계획.
공룡이 지상을 누볐던 1억5천만년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가 시드니 중심가에서 3시간 거리의 울레미 공원 숲속에서 발견된 이 소나무는 현재 가지와 잎, 씨앗 등의 배양을 통해 약 5백그루로 늘어났으며 판매권이 민간에 이양되면 3년이내에 일반가정에도 보급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