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수도 워싱턴 재건 특별계획 발표

입력 1997-01-15 20:19수정 2009-09-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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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14일 심각한 재정난으로 시운영이 사실상 마비상태에 빠진 수도 워싱턴 DC를 재건하기 위한 특별계획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미국의 얼굴인 수도 워싱턴이 심각한 재정난과 범죄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크게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연방정부가 향후 5년간 총 39억달러를 긴급지원, 도시미관과 주거여건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특별계획은 또 현재의 매리언 배리 시장이 이끄는 시당국의 자치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보고 세금징수와 도로건설, 법원 및 교도소 운영업무 등을 연방정부가 접수하기로 했다.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이 계획에 따라 앞으로 연방정부와 워싱턴시당국이 도시재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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