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선거 출마 한인 정호영-줄리 사氏 시의원 당선

  • 입력 1996년 11월 8일 08시 20분


【워싱턴〓李載昊특파원】 96년 미국 연방의회와 주의회, 시의회 선거에 출마했던 재미 한국인 6명중 연방 하원의 金昌準의원을 비롯한 4명은 당선됐으나 2명은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공화당인 金의원이 캘리포니아주 제41지구에서 민주당의 리처드 월드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것을 비롯해 오리건주 상원의원(제11지구)에 도전했던 공화당의 林龍根씨, 캘리포니아 플러튼시 시의원에 나섰던 화교 출신 한국계 줄리 사,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 시의원에 출마했던 鄭浩寧부시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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