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재벌 머독, 공화당에 1백만달러 헌금

입력 1996-10-30 20:42수정 2009-09-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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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최근 美공화당 캘리포니아 주당(州黨)에 1백만달러를 헌금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공화당 관계자들은 29일 호주출신으로 美 20세기 폭스사와 폭스 TV를 소유하고 있는 머독이 이달초 75만달러를 기부한 것을 비롯, 최근 수개월간 총 1백만달러를 공화당에 전달했다면서 이는 캘리포니아주 사상 최대규모의 헌금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머독이 공화당 캘리포니아 주당에 헌금한 것은 그와 오랜관계를 맺어온 뉴트 깅리치 하원의장이 막후에서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깅리치 의장은 3,4명의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머독에게 헌금토록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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