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보안국(FSS)은 나치 전범들에 관한 수천건의 문서사본을 미국에 넘겨
줄 것이라고 인테르팍스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이날 니콜라이 코발료프 FSS국장의 말을 인용, 보리스 옐친 러
시아 대통령이 최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에게 1만4천 페이지에 달하는 나치전범
관련 문서를 워싱턴 소재 유태인대학살 추모박물관에 보내주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