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도시 아그라에서는 시집올 때 지참금을 적게 가져온 이유로 남편과 시댁
가족들로부터 학대를 받아 온 여교사 아미타 쿠마리가 여동생 3명과 함께 동반자살
을 해 온 나라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13일 인도 PTI통신이 대대적 보도.
이들 네 자매는 나란히 목을 매 숨졌는데 아직 결혼하지 않은 동생들도 앞날이 걱
정돼 같이 자살을 선택했다는 유서를 남겼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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