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144명 가운데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안 의원이 78표를 얻어 65표를 획득한 최만식 의원(성남 2)을 제치고 당선됐다. 두 후보 간 표차는 13표였다. 안 의원은 당선 직후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경기도의 길을 열어야 하는데 그 책임을 누구보다 무겁게 짊어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대표의원 선출과 함께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도 진행했다. 의장 후보에는 남종섭 의원(용인 3)이 단독 출마해 추대됐다. 민주당이 전체 156석 가운데 144석을 차지하고 있어 남 의원은 사실상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의장 후보 선거에서는 고은정 의원(고양 10)과 김미숙 의원(군포 3)이 각각 제1·2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제1부의장 후보 선거에서는 고 의원이 91표를 얻어 50표를 획득한 이선구 의원(부천 2)을 제쳤다. 제2부의장 후보 선거에서는 김 의원이 63표를 얻어 김종배 의원(시흥 4·62표)을 1표 차로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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