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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홀란드·야말 3518억원…월드컵 누비는 스타들의 ‘억’ 소리나는 몸값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10 11:13
2026년 6월 10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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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체 33위
이강인 홍명보호 1위
노르웨이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엘링 홀란드. 2025.06.06 오슬로=AP 뉴시스
‘세계인의 축구 축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큰 무대를 누비는 스타들의 억 소리나는 몸값이 이목이 집중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유럽 복병’ 체코와 대회 조별리그A조 1차전을 갖는다.
이후 멕시코(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25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 3개국 개최로 진행되며, 참가국도 32개에서 48팀으로 대폭 증가해 많은 관심이 쏠린다.
‘꿈의 무대’로 불리는 대회인 만큼, 축구 스타들도 대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 9일 ‘억’ 소리나는 스타들의 몸값 순위를 정리했다.
1위는 노르웨이 골잡이 엘링 홀란드(26·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신성’ 라민 야말(19·FC바르셀로나)이 차지했다.
이들은 무려 2억 유로(약 3518억원)로 평가되면서 월드컵 출전 선수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FIFA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124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트랜스퍼마르크트에는 몸값 순으로 1000번째 선수까지만 공개됐다.
이 기준으로 최하위를 기록한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 퀴라소의 백업 골키퍼 티리크 보닥(24·텔스타)이었다.
그는 2만5000유로(약 4400만원)의 몸값으로 계산됐으며, 1위 홀란드, 야말과는 무려 약 8000배의 차이가 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8개국 선수들 몸값 총액은 182억5276만 유로(약 32조1201억원)로, 팀당 평균 몸값은 약 3억8026만 유로(약 6692억원)다.
몸값이 가장 비싼 국가는 FIFA 랭킹 3위인 프랑스로, 15억2000만 유로(약 2조6748억원)로 계산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2억7085만 유로(약 4766억원)로 1위를 기록했는데, 전체에선 22위였다.
홍명보호는 1억3905만 유로(약 2437억원)로 전체 33위에 그쳤다.
한국 선수단에선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2800만 유로(약 491억원)로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주장’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 1700만 유로(약 298억원)로 책정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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