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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11일 만에 신청률 90% 돌파…5.6조 지급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28 16:12
2026년 5월 28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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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신청자 3238만명…대구 신청률 가장 높아
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살림 문래매장에서 시민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2026.05.19. [서울=뉴시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된 지 11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90% 이상이 신청을 마쳤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누적 신청자는 3238만3318명으로 전체 대상자(3592만9596명)의 90.13%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액은 총 5조6737억원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2209만2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533만4402명, 선불카드 440만6885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 55만1820명 순이었다.
지역별 신청률은 대구가 92.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92.15%), 세종(92.03%), 부산(91.64%), 광주(91.58%) 등의 순이었다. 서울은 88.64%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1차 신청자는 312만5000명으로 대상자 대비 신청률은 96.7%, 지급액은 1조7745억원을 기록했다.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신청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돼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2차 신청자는 현재까지 2925만8000명으로 집계됐으며 지급액은 3조8992억원이다.
1·2차 지원금 모두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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