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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한 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에 0-3 패배…송성문 2G 연속 결장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26 11:00
2026년 5월 26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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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2연패 수렁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2026.05.26 [샌디에이고=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침묵하며 영봉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2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31승 22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승리를 거둔 필라델피아는 27승 27패를 작성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장단 5안타에 머물며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안타 2개씩을 뽑아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타이 프랑스와 안타 1개를 때려낸 미겔 안두하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의 타자가 무안타로 부진했다.
특히 1회말 무사 만루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등 찬스에서 번번이 타점 생산에 실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운드에 오른 그리핀 캐닝은 6⅔이닝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쾌투를 펼쳤으나 홈런 2방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면서 시즌 3패째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을 꽁꽁 묶은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헤수스 루자르도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4승째(4패)를 따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2경기 연속 결장한 송성문은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0(25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 2도루에 OPS(출루율+장타율) 0.558의 성적을 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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