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가수 김창완(72)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곡 이야기와 함께 나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1977년 산울림으로 데뷔한 뒤 음악과 연기, 라디오 DJ 활동까지 이어온 김창완은 “일흔 살도 별거 없더라”며 담담한 인생관을 털어놓는다.
2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김창완, 최정훈, 로이킴, 한로로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스프링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창완은 10년 만의 신곡 ‘사랑해’를 공개한다. 그는 이번 곡이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떼창’을 염두에 두고 만든 노래라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녹음하는 프로젝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창완은 노래를 잘하는 학생들이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과 다른 분위기의 학생들이 녹음실을 찾아와 당황했던 에피소드도 전한다. 다만 결과물에는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 “일흔 살도 별거 없더라”…김창완의 담담한 고백
김창완은 방송에서 “일흔 살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몰랐다”며 “일흔 살도 별거 없더라”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낸다.
그는 나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계기와 삶에 대한 생각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음악과 방송 활동을 이어오며 쌓인 특유의 담백한 화법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스타’는 2007년 첫 방송 이후 2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MBC 대표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김창완은 1977년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해 ‘청춘’, ‘너의 의미’, ‘개구장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는 김창완밴드를 이끌고 있으며 배우와 라디오 DJ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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