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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LNG 화력발전소 불, 약 6시간30분 만에 초진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10 22:57
2026년 5월 10일 2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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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뉴시스
부산 사하구 한국남부발전 화력발전소에서 난 불이 약 6시간30분 만에 초진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3분께 사하구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오후 4시9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 소방대원 140여 명과 장비 48대를 투입해 진화를 펼쳤다.
불이 나자 근무자 15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약 6시간30분 만인 오후 10시18분께 초진됐다. 이에 소방은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불은 발전소 내 스팀터빈 주제어동 건물 3층 증기터빈 4개 중 4호기에서 윤활유 누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은 전했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오후 6시 이전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소방대원 안전을 위해 냉각용 수소가스 배출 작업 이후 현장을 확인하느라 초진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진되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및 협력업체 피해는 없다”면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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