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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침묵 김혜성, 3경기 연속 무안타…시즌 타율 0.294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29 14:48
2026년 4월 29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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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전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선발 오타니, 6이닝 1자책 호투에도 패전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또다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김혜성은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안타 생산에 실패한 김혜성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319에서 0.294(51타수 15안타)로 떨어졌다.
2회말 1사에서 처음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우완 선발 잰슨 정크의 직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정크의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2루수 직선타에 그쳤고, 7회말 2사에서는 우완 불펜 앤서니 벤더를 상대로 2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김혜성은 9회초 1사 1루에서 다시 타격 기회를 잡았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다저스는 타선의 저조한 타격감 속에 1-2로 졌다.
이날 타석에 서지 않고 마운드에만 오른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6이닝을 5피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막아냈으나 패전 투수가 됐다.
오타니는 시즌 첫 패배(2승)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0.38에서 0.60으로 올랐지만, MLB 전체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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