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발표한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이 발매 당일 400만장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21일 빅히트 뮤직은 전날 오후 1시에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이 하루에 398만장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정규 2집 ‘맵 오브 더 소울 : 7’이 세운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인 337만 장을 발매 당일 집계만으로 넘어선 것이다.
음원 또한 강세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90여개 국가 또는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뿐 아니라 수록곡 다수가 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는 성과를 보였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SWIM’은 발매 후 곧바로 멜론과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멜론에선 앨범 전곡이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진입했다. 또 ‘SWIM’ 뮤직비디오는 미국, 영국, 멕시코 등 7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다.
‘아리랑’은 BTS의 정체성과 이들이 마주한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 앨범으로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SWIM’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BTS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를 열고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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