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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장슬기·케이시 유진 페어, 아시안컵 출전…여자대표팀 명단 확정
뉴스1
업데이트
2026-02-10 15:41
2026년 2월 10일 15시 41분
입력
2026-02-10 15:22
2026년 2월 10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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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리아풋볼파크서 소집…19일 ‘결전지’ 호주로 출국
3월 2일 이란과 대회 첫 경기…2027 女 월드컵 출전권 다툼
여자축구 대표팀 간판 지소연. 뉴스1
신상우호가 3월에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출전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아시안컵 출전 명단 26명을 확정했다. 지소연, 김혜리(이상 수원FC 위민), 장슬기(경주한수원)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에는 정민영, 추효주(이상 오타와 래피드FC), 강채림(몬트리올 로즈FC),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 신나영(브루클린 FC), 김신지(레인저스WFC), 박수정(AC밀란), 전유경(몰데FK)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 8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25년 WK리그 도움왕에 오른 최유정(화천KSPO), 신인왕 우서빈(서울시청)을 비롯해 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된 이민화(화천KSPO), 김민지(서울시청) 등 국내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도 발탁됐다.
신상우 감독은 2024년 10월 부임 이후 꾸준히 유럽과 북미 강호들을 상대로 A매치 경험을 쌓으며 세대교체도 병행했다. 대표팀 평균 연령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당시 28.9세에서 이번 명단 기준 26.4세로 낮아졌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돼 훈련을 진행한 뒤 19일 개최지 호주로 출국한다.
조별리그 A조에 속한 한국은 3월 2일 이란과 1차전을 치르며 5일 필리핀, 8일 호주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아시안컵에는 총 12개 팀이 출전해 4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 2위와 조 3위 팀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4강 진출 4개 팀과 8강 탈락 팀 중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2팀까지 총 6개 팀이 2027 FIFA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플레이오프 탈락팀은 대륙 간 토너먼트를 통해 본선 진출에 재도전한다.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참가 선수 명단(26명)
△ GK = 김민정(인천현대제철), 류지수(세종스포츠토토), 우서빈(서울시청)
△ DF = 신나영(브루클린FC·미국), 추효주(오타와 래피드FC·캐나다), 고유진(인천현대제철), 김진희, 장슬기(이상 경주한수원), 김혜리(수원FC 위민), 노진영(문경 상무), 이민화(화천KSPO)
△MF = 강채림(몬트리올 로즈FC·캐나다), 김신지(레인저스WFC·스코틀랜드), 박수정(AC밀란·이탈리아), 정민영(오타와 래피드FC·캐나다), 김민지(서울시청), 문은주(화천KSPO), 박혜정(인천현대제철), 지소연, 최유리(이상 수원FC 위민), 송재은, 이은영(이상 강진여자축구단)
△FW =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미국), 전유경(몰데FK·노르웨이), 손화연(강진여자축구단), 최유정(화천KSPO)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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