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세지 마세요” 한국 기술 뉴로티엑스, 세계의 ‘혁신’으로 우뚝

  • 동아닷컴
  • 입력 2026년 1월 23일 15시 37분


뉴로티엑스-윌슬립 ‘CES 2026 혁신상’ 쾌거
뇌공학 박사의 비약물 수면 보조 연구에 글로벌 주목

23일 개인화 전자약(electroceutical) 기술 기업 뉴로티엑스(NeuroTx)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윌슬립(WillSleep)으로 혁신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뉴로티엑스 모델 오승아
23일 개인화 전자약(electroceutical) 기술 기업 뉴로티엑스(NeuroTx)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윌슬립(WillSleep)으로 혁신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뉴로티엑스 모델 오승아

“더 이상 양 세지 마세요.”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연구를 해온 국내 업체가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뉴로티엑스(NeuroTx)
뉴로티엑스(NeuroTx)

23일 개인화 전자약(electroceutical) 기술 기업 뉴로티엑스(NeuroTx)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혁신상 수상 소식을 전하며 “인공지능 기반 생체신호 분석과 신경자극 기술을 결합한 개인화 헬스케어 접근 방식의 기술적 완성도를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개인 생체신호 데이터 기반으로 작용

뉴로티엑스(NeuroTx) 제공
뉴로티엑스(NeuroTx) 제공
수상한 제품은 윌슬립(WillSleep)이다. 윌슬립은 취침 전 20~40분, 좌측 경부 부위에 부착해 편안한 휴식과 수면 환경 개선을 돕는 웰니스 기기다.

앱과 온디바이스 센서 및 웨어러블기기 연동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 전·중의 움직임·심박·호흡 등 생체신호를 해석하고, 상태별 자극 레시피를 작동한다. 향후 업데이트는 인공지능을 활용, 개인의 생체신호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가장 알맞은 자극을 보내는 것을 포함한다.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교수 연구

웰슬립은 특히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비약물 수면 보조 방식을 연구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CES 2026 시상식 현장에서는 글로벌 심사위원단과 디지털 헬스업계 관계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여러 해외 매체와 헬스테크 관련 채널에서도 주목할 만한 수상 제품으로 소개했다.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교수 김동주 대표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교수 김동주 대표


뉴로티엑스는 케임브리지대학교 공학박사 출신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동주 대표가 이끌고 있다. 고려대 뇌공학과 및 의과대학의 우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수면·인지 영역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임상 설계를 정교화하고 있다. 윌슬립은 오는 3월 정식 런칭을 목표로 시장과의 만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로티엑스#윌슬립#CES 2026#꿀잠#개인화 전자약#수면의 질#인공지능#생체신호 분석#신경자극 기술#고려대 의료원#비약물 수면 보조#뇌공학 김동주 박사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