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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도전 박상현, KPGA 투어 최종전 이틀 연속 선두
뉴스1
입력
2025-11-07 17:28
2025년 11월 7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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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 줄이며 유송규·문도엽과 공동 1위
‘대상 확정’ 옥태훈은 1오버파 부진
KPGA 투어의 박상현. KPGA 제공
올 시즌 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베테랑’ 박상현(4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인 ‘KPGA 투어 챔피언스 인 제주’(총상금 11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박상현은 7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문도엽(34), 유송규(29) 등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박상현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하면 2005년 최광수 이후 20년 만에 단일 시즌 2승을 기록한 40대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한 박상현은 2번홀(파4)에서 퍼트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더블보기로 주춤했다.
하지만 박상현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4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고 6번홀(파4)에서도 타수를 줄여 앞서 더블보기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선두 경쟁에 나섰다.
박상현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에 오르고 이후 8개 홀 연속해서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지켰다.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유송규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적어내 3타를 줄여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문도엽은 이날 5타를 줄이는 데 성공, 전날 공동 10위에서 9계단 상승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앞선 대회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한 옥태훈(27)은 버디를 6개 잡았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3개를 범하면서 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한 옥태훈은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상금왕 경쟁자 이태훈의 부진 덕에 상금왕이 유력해졌다. 이번 대회 전까지 옥태훈은 상금 10억 6964만원을 획득, 8억6338만원으로 상금 부문 2위에 오른 이태훈(캐나다)에 상금 2억626만원이 앞서 있다.
이태훈이 상금왕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 상금 2억2000만원을 획득하고 옥태훈이 18위 미만에 그쳐야 한다. 하지만 이태훈이 이날 무려 8타를 잃으면서 부진, 순위가 54위로 하락하면서 우승 가능성이 낮아졌다.
(서귀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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