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구 세라지오GC)에서 첫 프로암 대회 개최

  • 동아경제

오는 22일 더 시에나 그룹이 주최하는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가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구 세라지오GC)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레전드 선수와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30명이 참여해, 회원들과 뜻 깊은 라운드를 함께하는 자선 행사로 진행된다.

더 시에나 라이프의 앰버서더인 박인비, 유현주(두산건설), 김지영2(반얀로지스틱스)를 포함해 레전드 선수인 유소연, 이보미, 최나연, 김하늘과 K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황유민(롯데), 김수지(동부건설), 고지우(삼천리), 김민솔(두산건설), 고지원(삼천리), 김민선7(대방건설), 최예림(대보건설)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아마추어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라운드하며 경기의 긴장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또 전 세계 전쟁 고아와 난민을 돕는 뜻 깊은 기부까지 함께 동참하는 의미 있는 ‘프로암 대회’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는 더 시에나 그룹이 인수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구, 세라지오GC)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열리는 첫 번째 공식 행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은 서울에서 근접한 여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수도권 대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산지와 평야가 교차되는 곳에 위치해 넓은 시야가 확보되어 편안하면서도 도전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자연 그대로의 언덕과 계곡, 정돈된 그린과 벙커, 능선을 최대한 살려 조성된 아름다운 풍경의 18홀 코스는 최고의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곳으로도 유명해, 이번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에 참가하는 30명의 프로들이 코스에서 어떤 스윙을 보여줄지 기대 된다.

또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클럽하우스를 ‘프라이빗 갤러리형 공간’으로 재해석해 주요 공간에 국내외 미술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배 작가의 ‘불로부터’와 ‘Brushstroke’ 2개의 작품을 전시해 화제다. 클럽하우스에서 예술 감상과 품격 있는 휴식을 함께하는 라운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30명의 선수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한다. 후원금 및 1인 400만원의 참가비 전액은 모두 전 세계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된다. 지난 9월,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1억 이상을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했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이번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는 기부라는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일 뿐만 아니라 세라지오GC의 새 이름, 더 시에나 벨루토CC의 새 출발을 더 시에나 VIP와 함께 하는 기회로 준비된다”라며 “앞으로 더 시에나 그룹은 품격 있는 하이엔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골프 문화를 만들 것”이라 밝혔다.

박인비 프로는 “더 시에나의 앰버서더로 자선의 의미를 담은 대회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자선 프로암 대회도 많이 기대된다”며 “정상급 선수 30명이 참가한다는 점만으로도 이번 대회의 상징성이 크다.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호흡하며 기부까지 함께하는 자선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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