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EU, 메타와 틱톡에 디지털 투명성 의무 어겼다고 통보…벌금 직전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24 21:23
2025년 10월 24일 21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벌금, 순익의 6%로 수십억 달러에 이를 수 있어
유럽연합(EU)는 24일 메타와 틱톡이 조사한 결과 ‘투명성’ 의무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수십 억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조사 결과다.
메타와 틱톡 양사가 인터넷 사용자들을 온라인 상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일련의 엄중한 요구사항을 부과하는 EU의 선도적 디지털 룰북 ‘디지털 서비스 법(DSA)’을 어겼다는 것이다.
요구 사항 중에는 위조나 불안전한 상품을 신고하는 것 증오 언사와 같이 해롭거나 불법인 콘텐츠를 즉각 지적하는 것 또 아동 타깃의 광고를 금지하는 것을 보다 쉽게 하도록 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27개국 블록 EU는 메타와 틱톡 조사를 2024년 시작했다. 양사가 조사 및 연구자들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은 사실을 알아냈다. 또 메타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의 불법 콘텐츠 지적 및 신고를 용이하게 만들지 않은 사실을 밝혀냈다.
메타 대변인은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동의할 수 없으나 규정 준수 관련한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틱톡은 DSA의 투명성 의무는 또다른 EU의 엄격한 법인 사생활 보호의 ‘일반 데이터 보호규정’과 상충된다고 지적했다.
메타와 틱톡은 조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그럼에도 EU의 집행위원회는 양사에 연 순익의 6%에 해당하는 수십억 달러의 벌금을 때릴 수 있다.
[브뤼셀=AP/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 “대만 점령 막기위해 동맹국 역량 강화”
세계 억만장자 1년새 287명 늘어 2919명…韓 7명 줄어 31명
‘기습 폭설’ 된 첫눈… 빙판길 12중 추돌-임신부 4시간 고립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