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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출전’ PSG, 레알마드리드 4-0 대파…클럽월드컵 결승행
뉴시스(신문)
입력
2025-07-10 07:41
2025년 7월 10일 0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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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4시 첼시와 우승 다툼
음바페, 친정팀 상대로 침묵…수비는 자멸
AP 뉴시스
이강인이 교체로 뛴 파리생제르맹(PSG 프랑스)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대파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PSG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PSG는 전날 플루미넨시(브라질)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한 첼시(잉글랜드)와 오는 14일 오전 4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다툰다.
참가국이 32개국으로 확대된 클럽월드컵의 첫 챔피언이 자려진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4분 누누 멘데스 대신 교체로 들어와 곤살로 하무스의 쐐기골에 시작점이 된 패스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2024~2025시즌 리그1과 프랑스컵, 슈퍼컵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제패한 ‘유럽 챔피언’ PSG는 시즌 5번째 우승컵을 노린다.
반면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에 밀리고, UCL에서도 타이틀 방어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는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이번 클럽월드컵에서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의 세계적은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는 친정팀을 상대로 침묵하며 고개를 숙였다.
PSG는 전반 10분만에 두 골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6분 레알 마드리드 아센시오의 실수를 우스만 뎀벨레가 놓치지 않으며 공을 가로챘고, 이어진 공격 찬스에서 루이스가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3분 뒤에는 뎀벨레가 레알 마드리드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의 공을 가로챈 뒤 단독 드리블해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PSG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4분엔 아슈라프 하키미의 크로스를 파비안이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에 레알 마드리드의 반격을 잘 막아낸 PSG는 교체로 들어온 골잡이 하무스가 후반 42분 감각적인 터닝 슛으로 쐐기골을 넣어 4골 차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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