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도 400만~800만원”…두바이 관광객 발 묶은 항공권 가격 폭등
두바이에 있는 한국인들은 귀국을 원해도 인천행 항공편이 거의 뜨지 않아 발이 묶여 있는 상황입니다. 항공편도 항공편이지만, 항공권 가격도 이상했어요. 여행사들이 미리 확보해 둔 항공권으로 가격 장난을 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도 항공권이 400만~800만 원까지 올라갔거든…
- 30분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두바이에 있는 한국인들은 귀국을 원해도 인천행 항공편이 거의 뜨지 않아 발이 묶여 있는 상황입니다. 항공편도 항공편이지만, 항공권 가격도 이상했어요. 여행사들이 미리 확보해 둔 항공권으로 가격 장난을 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도 항공권이 400만~800만 원까지 올라갔거든…

완연한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변덕스러운 꽃샘추위와 미세먼지가 심혈관계를 위협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은 심장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이상이 생긴 질환으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단독]유턴기업이 만든 일자리 작년 700명 그쳐… 6년만에 최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5/133474859.1.jpg)
해외에 공장을 설립했다가 2020년 한국으로 돌아온 한 기업은 복귀 직후엔 직원을 뽑았지만 최근 추가 채용 계획을 접었다. 경기 불황이 계속되는 데다 노동 관련 규제의 압박 때문이다. 이 기업 관계자는 “노동, 환경, 안전 규제가 해외보다 훨씬 엄격하다”며 “인건비도 오르고 최근 산업…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집단 사직 등의 강경 투쟁을 주도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늘부터 경북대병원 응급실로 출근한다”고 밝혔다.박 전 위원장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북대병원에 있다’고 알리며 “또 부단히 …

강원 홍천군을 달리는 한 버스에서 “자리에 앉아달라”고 요구하는 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됐다.채널A는 1일 오전 강원 홍천군의 한 버스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를 5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60대 남성 승객은 버스에 올라 자리에 앉는 듯하더니 갑자기 운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고액 기부자들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됐다.5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2000만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600여 명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가리지 않은 2024년도 결산 자료가 최근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자료에는 정·재계 주요 인사, 연예인 등의 이름이…

“똑같은 자격시험이지만 합격률이 평균 90%대인 의사 시험 응시자는 탈락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반면 변호사시험은 정부가 매년 합격 인원을 정해 절반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홍대식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협의회 이사장(61·사법연수원 22기·사진)은 지난달 2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

“변호사 수가 많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무분별하게 사건을 수임하려는 변호사들도 생겨나고 있다. 실제로 변호사 징계 결정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느는 추세다. 이 같은 과열 경쟁의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다.”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47·변호사시험 2회·사진)은 지난달 24일…

법대를 졸업한 유강열 씨(49)는 공기업에 취업했지만 변호사의 꿈을 다시 이루기 위해 12년 전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했다. 졸업 후 치른 변호사시험에서 처음 떨어진 뒤 4년간 출판사 임시직으로 일하며 네 차례 변호사시험을 봤지만 모두 탈락했다. 더 이상 변호사시험을 …

“호텔 방 맞은편 건물에서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나더니 순식간에 경찰차와 소방차가 오가고 새까만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양정심 씨(65)가 여행 중 겪었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란을 둘러싼 무력 충돌로 중동 정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의 재판 준비 부족으로 이기훈 전 삼부토건 부회장의 도피를 도운 코스닥 상장사 회장의 결심공판이 한 차례 연기됐다. 특검의 준비 미흡에 재판부조차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지적했다.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법무부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을 받아들여 5일 항소 포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가가 피해자에게 위자료 1500만 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2022년 5월 22일 오전 5시경 부산 부…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의결권의 일부를 민간 운용사에 위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민간 주도의 주주 활동을 활성화해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또 배당 정책이 미흡하거나 횡령, 배임 등 위법 행위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

“경기도 내 인구 50만이 넘는 도시 13곳 중 서울과 직결되는 광역철도가 없는 곳은 김포가 유일합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일 오후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를 찾아 ‘지하…

“엄마가 배가 불렸네. 임신을 했나봐.”지난달 18일 전남 함평군 처갓집을 찾은 이종선 씨(60·목포해양경찰서 예방지도계장)는 이웃 주민이 무심코 던진 이 한마디를 예사로 듣지 않았다. 이 씨는 부인 윤옥희 씨(59)와 함께 돌아가신 장인·장모의 빈집을 관리하기 위해 처갓집을 자주 방…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와 한국기자협회가 법률 및 언론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협력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5일 오전 조순열 서울변회장과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등 30여 명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3층 한국기자협회 회의실에서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실…

대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남녀의 항소심에서도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판사 박준범)는 5일 오후 318호 법정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기소된 A(54·여)씨와 도로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여성의 보편적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형 생리대’ 도입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1월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가격이 과도하게 높다고 지적하면서 대책 마련을 주문한 이후, 지방정부 차원에서 가장 먼저 실질적인 실행 계획을 들고나온 것이다.정 시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심영석 교수 연구팀이 사람의 호흡에 포함된 미세 성분을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 가스 센서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석사과정 정재한 학생이 주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Chemical E…

설 연휴 전남 함평에서 난방이 끊긴 집 안에 쓰러져 있던 모녀가 이웃의 신고로 구조됐다. 고향을 찾은 해양경찰관 부부가 이상한 정적을 눈치채고 확인해 생명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