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하루 41만명 동원 속 11일 연속 1위…누적 36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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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포스터
‘아바타: 불과 재’ 포스터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11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27일 하루 41만 6680명을 동원, 지난 17일 개봉 이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67만 1472명이다. 이 영화는 개봉 10일 차인 지난 26일 오전 300만 돌파에 성공한 바 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이 살다나(조 샐다나) 분)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우나 채플린 분)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도 1, 2편이 연속 1000만 관객을 넘기는 등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의 세 번째 시리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누적 관객수 700만 명 점령에 성공한 ‘주토피아2’가 차지했다. ‘주토피아2’는 18만 2038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732만 402명이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6만 9420명으로 3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는 4만 7037명으로 4위,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은 9175명으로 5위에 각각 자리했다. 세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29만 7608명, 23만 5130명, 19만 837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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