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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재혼 의지 있어…신분 투명한 사람 원해”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23 16:25
2025년 8월 23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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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
배우 정가은이 재혼 의지를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는 정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정가은은 “유튜브 제안이 들어와서 어떤 콘텐츠를 할지 고민하던 중 실질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을 직업을 해보자 해서 택시 기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택시 자격증 시험이 생각보다 어렵더라. 1번 문제를 푸는데 살면서 그런 경험이 처음이었다. 공부를 많이 해서 자신 있었는데 1번 문제 보자마자 멘붕이 와서 어지러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실내 인테리어 자격증도 땄다. 부동산 중개업도 공부를 시작했다가 이틀 만에 포기했다.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고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더라”며 웃었다.
정가은은 “이틀 만에 포기했지만 몇 달 있다가 다시 도전하겠다”며 “실패한다고 해서 내가 얻는 리스크는 없다. 그 시간에 공부 안 했으면 쓸데없는 일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욱이 “힘든 순간이 있었을 텐데 가장 힘이 된 존재가 누구냐”며 궁금해했다.
정가은은 “딸 아니면 부모님”이라며 “결혼이라는 걸 하고 애를 낳기 전에는 찾을 수 있는 낙이 굉장히 많았지만 지금은 정말 없는 거 같다. 아이가 주는 기쁨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재혼 계획에 대해선 “그런 계획이 어디 있냐”면서도 “의지는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 소개시켜달라. 투명한 사람. 신분이 확실한 사람”이며 상대의 조건을 언급했다.
김현욱이 “혹시 ‘나는 솔로’ 같은 거 생각 안 해봤냐”고 묻자 정가은은 “더 이상 이슈가 되는 게 (걱정된다). 얼마 전에 소개팅했는데 아기를 갖고 싶어하더라. 힘들다”고 토로했다.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1녀를 뒀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전남편은 정가은 명의 통장으로 132억원의 투자금을 편취하고 도주한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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