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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우울증으로 3년간 ‘두문불출’…“박나래가 은인”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18 01:55
2025년 8월 18일 0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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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코미디언 미자(장윤희)가 자신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미자는 18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박원숙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특히 과거 미자의 결혼식에 말도 없이 거액의 축의금을 낸 사람이 박원숙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 미자의 모친이자 무명 배우였던 전성애를 따뜻하게 챙겨준 선배 박원숙이 표현한 의리에 모두가 감동한다.
미자는 또 다른 감사의 주인공으로 코미디언 박나래를 언급한다. 그는 “우울증으로 3년간 두문불출하던 시절, 박나래가 세상 밖으로 꺼내준 은인”이라며 둘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미자와 전성애는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현실 모녀 케미로 유명한 둘은 평소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엄마 전성애와 거리를 두고 싶은 딸 미자의 입장 차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자는 남편인 코미디언 김태현이 처음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온 자리에서 엄마가 둘의 첫 키스 날짜를 물어 기겁했던 일화도 공개한다.
이어 전성애가 딸이 자신에게까지 통장잔고를 숨긴다고 반박하자 박원숙이 “너도 인간이라면!”이라고 미자에게 일침을 가하는 데에 합세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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