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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어도 되나…” 정국, 전역 이틀 만에 제이홉 콘서트 깜짝 게스트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13 20:39
2025년 6월 13일 20시 39분
입력
2025-06-13 20:38
2025년 6월 13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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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전역 이틀 만에 무대에 섰다.
정국은 13일 오후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동료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 출연했다.
정국은 지난 11일 제대하고 사회에 복귀했다.
자신이 피처링한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 수록곡 또 ‘아이 원더(i wonder)…’ 본인 파트에 등장해 제이홉과 함께 불렀다.
정국의 깜짝 등장에 공연장 내 함성은 폭발했다. 오랜만에 무대에도 정국은 능숙하게 곡을 소화했다. 제이홉과 포옹하기도 했다.
일렉트로 펑크 사운드 기반에 모든 순간을 함께 즐기자는 제이홉의 진심을 담은 팬송이다. 팬덤 아미(ARMY)를 향한 마음을 함께 전한다.
제이홉은 이 곡 무대를 마치고 정국에게 “전역하자마자 파이널 콘서트에 함께해 주고 싶다고 해서 너무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고마워했다.
정국은 “무대 밑에서 너무 긴장했다. 되게 많이 보고 싶었다. 지금 뇌정지 왔다”며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제이홉이 “차분하게 마음을 가다듬고 이 공연장을 한번 좀 느껴보세요”라고 권하자 “이전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긴 하는데 너무 새롭다”고 웃었다.
이후 정국은 자신의 공식 첫 솔로 싱글이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한 ‘세븐’도 불렀다. 원곡에서 미국 여성 래퍼 라토가 부른 대목을 무대에서 잠시 내려갔던 제이홉이 맡아 색다름도 더했다.
[고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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