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갑상샘암 수술 후 한 번에 금연… “나를 소중히 다루겠다 다짐”

  • 뉴스1
  • 입력 2025년 4월 28일 00시 01분


SBS ‘미운 우리 새끼’ 27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장근석이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근석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장근석은 외모 유지 비결에 대해 “남자들이 관리에 신경을 안 쓰지 않냐, 저도 딱히 없었다”라고 말하더니 “작년에 갑상샘암에 걸려서 고생한 뒤 완치되고 든 생각이 ‘나를 좀 더 소중하게 다뤄줘야겠다’였다, 그래서 몸에 안 좋은 걸 멀리하려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몸에 안 좋은 거 예를 들면 뭐가 있냐”고 묻자 장근석은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려고 하고 술도 예전만큼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 게 한 번에 금연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핀 적 없다”고 덧붙였다. 갑상샘암에 걸렸던 심경에 대해서는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은 했었다, 처음 갑상샘암 진단 받고 너무 억울했다, 돌이켜 보면 일에 몰두하느라 제가 저를 많이 아끼지 않았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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