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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심진화, 세상 떠난 父 생각에 눈물…♥김원효 “뵌 적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5-02-20 00:24
2025년 2월 20일 00시 24분
입력
2025-02-20 00:24
2025년 2월 20일 0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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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19일 방송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심진화가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아버지가 언급됐다.
먼저 김원효가 동료들에게 “(김)신영이랑 너희는 아버지 봤나? 진짜 궁금하다, 어떠셨는지”라고 말했다. 심진화가 “아~ 맞네. 오빠는 못 봤네”라며 함께 아쉬워했다. 심진화 아버지는 딸의 결혼 전 질병으로 돌아가셨다고.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심진화가 생전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러자 김신영이 “아버지가 날 따로 불러서 ‘우리 진화 잘 부탁해, 마음이 여려서’ 하셨다. 책임감이 느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 말에 심진화가 눈시울을 붉혔다. 이때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김신영이 “아빠 왔다. 언니, 아빠 왔어”라고 하자, 심진화가 눈물을 흘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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