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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아니어도…” ‘49세 미혼’ 김종국, 유일한 결혼조건은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22 07:59
2025년 1월 22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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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미혼인 가수 김종국(49)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종국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TV 토크 예능물 ‘틈만나면,’에서 “40대엔 크게 달라진 건 없었는데, 50대엔 가족과 자식이 있는 것과 솔로인 건 좀 다른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배우 유연석이 “근데 형은 (자식이) 없잖아요”라며 짠한 표정을 짓자 김종국은 “너 표정을 그렇게 해야 하냐”며 헛웃음만 지었다.
MC 유재석은 “(결혼, 출산은) 각자의 선택”이라고 두둔했다.
김종국은 그러자 “근데 그건 있다. 친구들은 결혼하고 애가 있잖아. 난 혼자 세월만 가는 느낌”이라고 했다.
김종국과 절친한 배우 차태현은 “괜찮다. 초혼일 필요 없잖느냐”고 반응했다. 김종국은 “뭐, 그렇지 뭐. 닫아두고 있진 않아”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유재석은 “일단 연애부터 해라”고 조언했다. 김종국은 “지금 연애 프로그램 MC”라고 반응했다.
차태현은 “진행하다 출연자로 가라. ‘나는 솔로’ 나가면 대박일 것”이라고 웃겼다.
김종국은 ‘돌싱’과 만남을 몰아가는 차태현을 향해 “내가 알아서 할게”라며 발끈했다.
유재석이 “김종국은 솔로지만 솔로가 아니다. 그 수많은 헬스인들과 교감하고 있다”고 짚자 유연석은 “솔로헬서, 사랑의 바벨 같은 프로그램하는 건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연석이 그러면서 “결혼 상대 중 절대 안 되는 한 가지만 꼽아달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절대 안 돼 같은 게 어딨냐. 다만 그런 건 있다. 상대가 행복해하는 걸 옆에서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차태현은 “자기 운동하는 거 신경 쓰지 말라는 것”이라고 정곡을 찔렀다.
김종국은 “결혼은 당연히 희생해야 하는 거 아니냐. 꼭 지켜야 하는 하나 정도는 운동이라는 것”이라며 웃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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