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궁극의 들기름 막국수…나영석 PD “별 다섯 개 맛”

tvN ‘콩콩팥팥’ 캡처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콩콩팥팥’에서 들기름 막국수를 선보였다.

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마지막 날, 도경수를 필두로 수확물을 이용한 잔치를 펼쳤다. 도경수는 제작진들에게 ‘콩콩팥팥’ 표 들기름으로 만든 들기름 막국수를 선보였다.

도경수는 자신이 만든 들기름 막국수를 맛보고 “들기름이 사기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정확한 계량 없이 완벽한 맛을 만드는 도경수의 실력에 감탄하며 막국수를 흡입했다. 이어 나영석 PD가 “막국수 별 다섯 개다”라며 극찬했다. 그러나 이날 처음으로 메인 셰프로 나선 이광수의 메주콩 수프에 대해서는 “어떻게 수프에서 탄내가 날 수 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콩콩팥팥’은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코믹 다큐 찐친들의 ‘밭캉스’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