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많은 고민 끝에 알티 카페가 영업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찾아와주신 고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여러분이 더 좋아하실만 하도록 재정비해서 8월부터 찾아뵐 것”이라며 “제가 원하는 방향과 원래 기존의 것들을 잘 수용해주신 미래의 사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쉽네요”라고 적었다.
끝으로 김히어라는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서 또 만나도록 할게요. 일단 무대와 스크린에서 뵙는 것으로… 사랑합니다”라며 “문닫는 16일까지 많이 찾아와 주세요. 이벤트도 준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2020년부터 대학로에서 카페를 운영해온 김히어라는 올해 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출연한다. 김히어라는 극 중 무의미한 살인을 즐기는 악귀이자 영혼까지 사악한 순수 악 겔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