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vs 강재준, “좋냐?” 엉덩이 씨름에 승부욕 과열

  • 뉴시스
  • 입력 2023년 6월 30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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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에서 몸신들의 건강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체중 25㎏을 감량한 강재준이 새로운 몸신 크루로 합류했다. 이어 엉덩이 근육을 자랑하는 몸신들의 오프닝 쇼가 펼쳐지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엉덩이는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해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대둔근이 위치한 만큼 근육 단련이 중요하다. 이에 디자이너 배유리 몸신과 트월킹 댄서 차윤선 몸신은 엉덩이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운동법부터 트월킹 댄스까지 전수했다.

차윤선 몸신의 트월킹 댄스 교실이 열리자 강호동은 데뷔 최초 트월킹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강재준과 신경외과 김일천 의사는 상·하체를 동시에 움직이는 몸짓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몸신의 팁에 이어 크루등 중 엉덩이 최강자를 가리는 5대5 엉덩이 밀치기 씨름도 성사됐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강재준과 아유미는 다윗과 골리앗을 연상케하는 체급 차이를 보였다. 강재준의 인정사정없는 공격에 날아간 아유미는 “좋냐?”라며 화를 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운동 열등생 김민아의 반전이 눈길을 끌었다. 차윤선 몸신을 상대로 일격을 날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제자의 성장에 배유리 몸신은 기뻐했으며 이에 힘입어 6대2 스코어로 5대 몸신 킹에 당선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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