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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전 여친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다”…기안84에 흑역사 토로
뉴스1
입력
2023-06-02 00:51
2023년 6월 2일 0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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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갈무리
가수 그레이가 전 여친에게 지질한 모습만 보이다 가스라이팅까지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31일 공개된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그레이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술을 마시며 인터뷰를 하는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영상에서 기안84는 “AOMG에 와서 제일 좀 만나고 싶은 분을 초대했다”며 그레이를 소개했다.
현재 영화음악에 도전을 시작했다는 그레이는 “돈을 떠나서 의미가 있다. 영화의 사운드를 책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서초구 출신이라면 강남 8학군을 나왔냐”라고 묻는 기안84에게 그는 “세화고를 졸업했다. 내신은 좋았다. 홍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이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인서울 물이라도 먹어본 게 어디냐”면서도 “내가 요즘 느끼기엔 갈수록 좀 학벌이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 되는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그는 “AOMG 사장님도 고졸인데 회사 운영을 잘 하신다”고 말했고, 그레이 또한 “대학에 들어가기만 하고 나오질 못했다. 나도 고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레이는 이상형에 대해 “관리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면서 “대학교 당시 사귀었던 첫 번째 여자친구가 있었고 첫 연애였기 때문에 약간 지질하고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전 여친은 전 남친과 단둘이 술 먹고 집에 밤 늦게 들어가곤 했다. 그런데 오히려 내게 ‘왜 이해 못해? 처음 사귀어봐서 그런 거 모르는 거 아냐?’라는 식의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그후 내가 차였다”라고 말해 애잔함을 안겼다.
한편 그레이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뮤지션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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