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두 아들 출연료 모아서 3층 집 샀다?…“재테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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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5월 2일 0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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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샘 해밍턴이 최근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서장훈이 “한국 생활 20년만에 내 집을 마련했다고 하던데”라며 “집값 대부분이 아이들 출연료라고 하던데 (아들 윌리엄, 벤틀리) 지분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다. 모두가 축하 인사를 건네자 샘 해밍턴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집은 무려 3층짜리 주택이라고 전해졌다.

샘 해밍턴은 “우리 아이들 방송 경력이 8년차”라면서 거의 태어날 때부터 가족 예능에 등장해 출연료를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솔직히 통장에만 (돈이) 있으면 못 불리지 않냐, 재테크를 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 선수 아버지를 꿈꾼다던데 이건 무슨 소리냐”라는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샘 해밍턴은 “지금도 전주에서 우리 애들이 아이스하키 대회에 나가 있다”라며 두 아들을 서포트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하키를 너무 잘한다. 윌리엄은 8살인데 9살 형들과 같이 경기하고, 골도 많이 넣었다”라면서 “벤틀리가 운동 신경은 훨씬 좋다. 엄청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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