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추가 개최…4월 서울 콘서트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가 ‘슈퍼쇼9’ 앙코르 콘서트로 국내 관객들과 재회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4월15일과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9 :로드_쇼’(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_SHOW)를 개최한다.

‘슈퍼쇼9: 로드_쇼’는 지난해 7월부터 전 세계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슈퍼쇼9: 로드’의 앙코르 콘서트다. 슈퍼주니어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16일 오전 10시 앙코르 콘서트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_쇼’라는 새로운 부제도 공개됐다. 슈퍼주니어는 “E.L.F.(엘프)를 위해 준비한, E.L.F. 를 위한 완벽한, 무대 위에 펼쳐지는 화려한”이라는 수식어로 쇼의 의미를 소개했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슈퍼주니어의 대표 브랜드 월드투어 콘서트 ‘슈퍼쇼’는 전 세계의 30개가 넘는 도시에서 펼쳐지며 K팝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3년여 만에 재개된 아홉 번째 시즌 또한 서울, 방콕,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대만, 마닐라, 산티아고, 상파울루, 리마, 멕시코시티, 호찌민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이달 18일과 19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 공연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