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 타블로는 1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보 ‘스트로베리’의 발매 소식을 직접 전했다.
타블로는 앨범명에 걸맞은 달달한 매력을 전하는 커버 이미지와 함께 “오늘 컴백합니다, A&R, 마케팅 팀 하나 없이 국내 직원 한 명, 해외 직원 3명과 함께 저희 셋 힘으로 제작부터 홍보까지 스스로 다 하고 있습니다”라며 “20주년을 앞둔 그룹이 게을러지지 않으려고 택한 방법입니다”라며 어느 때보다 뜻깊은 이번 앨범의 의미를 전했다.
‘스트로베리’는 에픽하이의 첫 글로벌 앨범으로 전 멤버가 작사?작곡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해 에픽하이만의 독보적 감성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앞둔 설렘과 변치 않는 초심을 녹여냈다.
전 트랙의 작사?작곡?프로듀싱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한 에픽하이 멤버들은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한층 풍성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신보 발매와 함께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에픽하이는 오는 6일부터 4월까지 영국, 벨기에, 덴마크, 독일,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총 7개 국가 36개 도시로 이어지는 월드투어 ‘올 타임 하이 투어’(ALL TIME HIGH TOUR)에 나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