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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만에 만난 기적”…다섯쌍둥이 성장 스토리 대공개
뉴시스
입력
2022-12-23 19:09
2022년 12월 23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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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만에 찾아온 오둥이 성장 스토리가 공개된다.
23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A 크리스마스 스페셜 ‘금쪽같은 오둥이’에서는 지난해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부부와 오둥이 성장을 담았다.
아이들의 부모이자 육군 대위로 복무 중인 김진수, 서혜정 부부는 학군단에서 만나 6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부부는 3년간 기다림 끝에 아이라는 선물이 찾아온다.
그러나 한 명도 아닌 다섯 명이였기에, 서혜정 씨는 임신 고위험군으로 판정받고 아이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어렵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는다.
이에 부부는 쌍둥이 전문의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를 찾는다. 결국 두 사람은 전 교수 격려와 도움에 힘입어 28주 만에 오둥이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아이들은 건강하게 태어나 돌을 맞이한다. 치명적인 눈웃음을 가진 첫째 소현, 먹성과 체력이 뛰어난 둘째 수현, 할머니 껌딱지 셋째 서현, 왕성한 호기심 소유자 넷째 이현, 그리고 유일한 남자아이인 다섯째 재민이까지. 한날한시에 태어났지만, 생김새도 성격 모두 달랐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지만, 육아 현장은 전쟁터 그자체. 부부 둘이서만 돌보는 것은 불가능해 김진수 부모님까지 육아에 나선다. 하루 기저귀 50개, 분유 1통, 그리고 수십 번 씻기기와 다섯 번 목욕이 부부를 매일 기다고 있었다.
제작진은 “온 힘을 다해 오둥이를 지키려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다섯 손주들을 끌어안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까지 아홉 식구들이 만들어가는 기적 같은 하루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시간대 편성됐던 ‘금쪽같은 내 새끼’는 이날 휴방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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