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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블랙핑크·세븐틴, 美 롤링스톤 ‘올해의 베스트 송’ 주인공

입력 2022-12-07 22:05업데이트 2022-12-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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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이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5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송 톱100’에 대거 진입했다. 무려 13곡이 랭크되며 K팝 강세를 새삼 확인했다.

해당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K팝은 24위를 차지한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진스’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하이프 보이(Hype boy)’다. 롤링스톤은 ‘하이프 보이’에 대해 “중독성 강한 안무와 기억하기 쉬운 후렴구로 데뷔앨범에서 단연 돋보인다. 방탄소년단 RM 등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행사와 콘서트에서 ‘하이프 보이’ 안무를 커버했는데, 이는 뉴진스가 대세임을 보여 주는 현상”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35위로 뒤를 이었다. 롤링스톤은 “블랙핑크는 80년대 헤어메탈 - 글램으로 가득 찬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곡으로, 이번 여름 히트곡의 문을 박차고 나갔다”고 들었다.

38위는 그룹 ‘세븐틴’(SVT)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의 타이틀곡 ‘핫(HOT)’이다. “와일드 웨스트에서 영감을 얻은 초반의 기타 연주를 들으면 뜨겁게 타오를 수밖에 없다”고 롤링스톤은 전했다.

4세대 K팝 걸그룹 대표주자로 떠오른 그룹 ‘아이브(IVE)’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가 53위다. 롤링스톤은 “아이브는 2021년 12월 정식 데뷔했지만 첫해에 히트곡이 넘쳐나 ‘일레븐’, ‘러브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디스코 팝 비트부터 글로리아 게이너 (‘아이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의 간주)의 샘플링, 댄스 브레이크, 뮤직 비디오의 불꽃 장면까지 ‘애프터 라이크’는 들을 때마다 점점 더 좋아진다”고 호평했다.

올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두 번 1위를 찾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의 타이틀곡 ‘매니악’이 56위다. 평범함에 반기를 드는 이 앨범에서 ‘매니악’은 거친 연출은 그 주제를 현실로 만든다고 롤링스톤은 전했다.
그룹 ‘에스파’의 미니 2집 ‘걸스(Girls)’ 타이틀곡 ‘걸스’는 65위다. 롤링스톤은 “강한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 힙합과 하이퍼팝, EDM의 터치를 접목해 에스파의 대표적인 사운드를 담아냈다”고 들었다.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의 첫 공식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68위다. K팝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와 공동작업한 노래다. 롤링스톤은 “진이 다가오는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공개됐다”고 소개했다. 진은 오는 13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이와 함께 그룹 ‘NCT 127’의 ‘질주’(2 Baddies)‘가 71위, 그룹 ’빅뱅‘이 4년 만에 발매한 단체곡인 ’봄여름가을겨울‘이 73위, 그룹 ’르세라핌(LESSERAFIM)‘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75위,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솔로 데뷔곡 ’팝(POP)!‘이 86위, 그룹 ’(여자)아이들‘의 ’누드‘가 88위,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협업곡 ’댓댓‘이 93위다.

한편 이번 리스트에서 라틴 팝 가수 배드 버니의 ’티티 메 프레군토(Titi Me Pregunto)‘가 1위에 올랐다. 미국 팝스타 비욘세 ’커프 잇(Cuff It)‘과 밴드 ’디 인터넷(The Internet)‘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레이시(Steve lacy)의 ’배드 해빗(Bad Habit)‘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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