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는 김아랑, 아쉬운 불합격…“특별하고 소중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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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30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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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한소희’의 정체는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프로젝트성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 멤버들을 모으기 위한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한소희’로 도전한 김아랑은 하하, 정준하에게는 합격을 받았지만 유재석과 김숙에게는 불합격을 받아 최종 불합격했다. 김아랑은 이날 통통 튀는 매력적인 보컬과 귀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아랑은 ‘WSG워너비’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가 캐나다에 시합에 가기 직전 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듣는 분들도 신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결과에 대해서는 “그때 (제작진) 분위기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심사위원분들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짧은 시간이지만 목 관리 한다고 말도 많이 안 했다”라면서 “(올림픽)남자 계주 결승 경기에서 (원래는) 끝까지 소리지르면서 응원하는데 ‘놀면 뭐하니?’를 위해서 작게 응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너무 재밌었다,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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