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아버지, 상안검 수술 성공 후 만족…시니어 모델 도전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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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15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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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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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아버지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은혁의 아버지가 인생 2막으로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처진 눈 때문에 불편함을 겪어 왔던 은혁의 아버지는 상안검 수술 후 확연하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런 가운데 외모에 자신감이 붙어 셀카 삼매경에 빠진 아버지는 은혁으로부터 자신과 동갑인 시니어 모델이 있다는 말을 듣고 “나도 할 수 있겠다”며 모델 도전을 결심해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데.

처음에는 아버지를 말리던 은혁도 제2의 인생을 살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누나 소라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고, 모델 워킹부터 아이돌 화보 포즈를 전수하는 등 특급 도우미가 됐다.

이후 은혁과 함께 모델 학원을 찾은 아버지는 국내 1호 시니어 모델인 김칠두와 동반 런웨이를 선보였다고. 과연 은혁의 아버지가 시니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혁 아버지의 열혈 시니어 모델 도전기는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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