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김준호 사랑꾼이지만…똥인지 된장인지 모른다”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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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13일 0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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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뉴스1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뉴스1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박나래가 김준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냉철한 직언을 날렸다.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박나래와 함께하는 ‘돌싱포차’가 이어졌다.

지난주, “준호 선배의 결혼생활부터 이혼까지 역사를 다 봤다, 준호 선배는 똥인지 된장인지 모른다”라고 일갈했던 박나래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박나래는 “(김준호는) 인생에 뭐가 제일 중요한지 모른다”라고 부연했다.

박나래는 김준호에 대해 “표현도 많이 하려고 하고, 사랑꾼이다, 다 해주려고 한다”라고 칭찬했지만 “주변에 챙길 게 너무 많아 가끔 잊고 가는 게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김준호는 박나래의 말에 공감하며 주변에 사람이 많고, 가려서 만나기 힘들다고 전했다.

더불어 박나래는 김준호에 대해 “똥도 포장해서 냉장고에 넣는다, 오히려 된장을 버린다”라고 비유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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