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김수미, 11년 만에 영화 ‘귀신경찰’로 재회…5월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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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1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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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신현준 정준호 © 뉴스1
김수미 신현준 정준호 © 뉴스1
영화 ‘귀신경찰’(귀에 신들린 경찰, 감독 김영준)이 배우 김수미, 신현준, 정준호 등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21일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 따르면 ‘귀신경찰’은 김수미, 신현준, 정준호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5월 크랭크인,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귀신경찰’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온 대체불가 배우 신현준과,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점을 계속해서 돌파하는 배우 김수미, 그리고 ‘히트맨’ ‘스카이캐슬’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정준호까지. 넘사벽 매력으로 각자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세 배우가 영화 ‘귀신경찰’을 통해 과연 어떤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김수미와 신현준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이후 11년만의 재회로, 다시 한번 전국민에게 환장의 찰떡 콤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 앙숙 절친인 정준호와 신현준은 영화 ‘귀신경찰’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을 통해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더불어 영화 ‘비천무’ ‘무영검’ ‘마지막 선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연출을 맡은 김영준 감독이 ‘귀신경찰’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HJ필름이 기획과 제작, 조이앤시네마가 공동제작을 맡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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