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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NO” 최민정·황대헌 해명부터 베이징올림픽 비하인드까지
뉴스1
업데이트
2022-03-07 00:41
2022년 3월 7일 00시 41분
입력
2022-03-07 00:41
2022년 3월 7일 0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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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 뉴스1
황대헌과 최민정이 열애설 해명부터 베이징 동계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황대헌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황대헌은 올림픽 이후 달라진 것을 꼽으며 “마스크와 모자를 쓰는데도 많이 알아보시더라”며 “공항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너무 놀랐다, 유튜브에서 보던 아이돌 영상처럼 ‘OO야~’ 불러주시지 않나, 처음 듣는 소리에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라고 했다.
최민정은 “빵집에서 친구를 잠깐 만났는데 만난 분들이 다 알아보셨다. 사인 요청을 하시면서 빵을 하나씩 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훈훈한 외모와 SNS 사진으로 ‘남친짤 장인’으로 불린다. 또 최민정과 알콩달콩한 모습 때문에 열애설이 나오기도.
이승기는 “두 분 열애설이 있는 것은 알지 않냐”라고 물었다. 최민정은 “많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은지원은 “괜히 (열애설이) 나지 않는다”라며 둘 사이를 의심했다.
황대헌이 양손으로 최민정의 손을 잡고 있는 영상 캡처 사진이 열애설의 증거로 나왔다. 최민정은 “장난을 친 거다”라면서 “오늘 다 해명을 하고 가겠다”라고 했다.
황대헌은 “제가 민정이 누나에게 ‘너무 고생이 많았다’라고 말하는 장면인데 ‘쟤(나) 왜 저러냐’”라며 웃은 뒤 “어릴 때부터 오래 운동을 한 사이여서 평소에도 형이라고 한다. 형동생 같은 사이다”라고 했다.
최민정은 “대헌이 성격 자체가 능글맞은 편이다. 누구에게나 다 잘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두 선수는 서로 ‘빼앗고 싶은 장점’을 꼽았다. 최민정은 “대헌이 승부욕을 뺏어오고 싶다. 극한의 상황에서 승부욕이 있다”라고 했다.
황대헌은 편파판정으로 실격을 당한 이후 경기를 회상하며 “억울하고 속상했는데 준비 과정에서 연습량이나 내 자신에 자신이 있었다”라고 했다.
황대헌은 최민정의 ‘포커페이스’를 빼앗고 싶다고. 그는 “이 선수 힘든 건가 아닌가, 어떤 특정 기술에 흥분을 하는지 모른다”라며 “단점은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따도 좋은 건지 모르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정은 “일부러 하는 건 아니고 습관이라도 해야 할까, 예전에도 훈련할 때 무표정하게 뒤처진 적이 있는데 선생님에게 ‘어떻게 표정 하나 안 변하고 쉽게 포기하냐’라고 혼 난 적도 있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감정 표현이 없다고 해서 노력을 했다”라며 “이번에는 감정 표현을 했더니 그대로 다른 선수들이 엄청 놀리더라”고 덧붙였다.
최민정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다양한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냈다. 그는 넘어져서 탈락한 경기를 떠올리며 “빙질 때문에 넘어진 것은 아닌데 원래 잘 안 넘어지는데 넘어져서 속상했다”라고 했다.
또 은메달을 따고 흘린 눈물의 의미에 “준준결승부터 보면 내가 엄청 극적으로 올라가서 어렵게 메달을 따서 기쁨과 안도감이 있고 아쉬움도 섞였다. 복합적으로 터져서 눈물이 났다”라고 했다.
최민정팀과 황대헌팀으로 나누어 혼성 계주를 펼쳤다. 마지막 주자 황대헌 최민정이 경합을 펼친 끄에 황대헌이 간발의 차로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황대헌은 리정을, 최민정은 은지원을 MVP로 뽑아 자신이 올림픽에서 직접 사용한 고글을 선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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