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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10년 만의 예능 출연…남편 진정식과 달콤 제주 생활
뉴스1
입력
2021-11-16 04:42
2021년 11월 16일 0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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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배우 진재영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진재영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진재영은 “10년 넘은 것 같다”라며 ‘골드미스가 간다’ 이후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눈길을 끌었다. 제주 생활로 인해 자연스럽게 방송 출연이 뜸해졌다고.
이어 진재영은 소문난 제주도 럭셔리 하우스에 대해 “남편이랑 저랑 관리한다”라며 “코로나19 전에도 집 밖에 안 나가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제주도로 이사한 후 오히려 싸울 일이 없다며 “제주에서는 싸워도 갈 데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진재영은 관광지와 먼 곳에서 살고 있다며 “야식이 먹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냐?”라는 질문에 “야식 배달은 TV로만 보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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